여수해경,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특별단속에 나서

낚시 성수기 안전저해 행위 선제적 안전관리로 해양 사고 예방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9/16 [08:57]

여수해경,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특별단속에 나서

낚시 성수기 안전저해 행위 선제적 안전관리로 해양 사고 예방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9/16 [08:57]

[시사우리신문]여수해양경찰서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 이용객 증가로 안전저해 행위 등 해양 사고 가능성이 높아 낚시어선 위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31일까지 총 34일간 낚시어선의 영업 구역 안전사고 예방 순찰과 함께 고질적인 안전 위반 행위 낚시어선에 대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안전 질서 위반행위(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신고 없이 입출항 및 승객 허위 신고 행위 영해외측 불법영업 행위 등이다.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사고 102건 중 가을철 성수기(9 ~ 11) 사고가 31건으로전체 사고 대비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가을철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

 

또한, 관내 총 443척의 낚시어선이 영업활동 중에 있고 지난 1일 주꾸미 금어기해제 등으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항공기를 동원하여 선제적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입체적인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밀집 해역에 경비함정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 위반행위 선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