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인성교육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 개최

학생들이 직접 헌혈 릴레이, 사랑의 화분 나누기 등을 사진으로 기록해 전시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20:53]

경성대, 인성교육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 개최

학생들이 직접 헌혈 릴레이, 사랑의 화분 나누기 등을 사진으로 기록해 전시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6/18 [20:53]
▲ 경성대 창의인재대학의 비교과활동인 '행복나눔 프로젝트' 중 사진전시회 모습.     © 경성대학교


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 인성교육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건학기념관 1층에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인재대학의 비교과활동인 이 프로그램은 인성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배려, 나눔 및 소통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인성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체험, 실천 중심의 우수사례를 개발해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활동으로는 헌혈 릴레이 사랑의 화분 나누기 음주·흡연 예방교육 경성인과 행복나누기 지역사회와 행복나누기의 5개의 범주로 구성돼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팀플레이로 진행돼, 각 팀들은 개별 영역에서 1개의 활동을 선택하고 수행해 사진으로 기록했다.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팀에게는 인기상도 수여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1학년 권현지 학생은 "금연, 헌혈, 화분 나누기 등 다양한 주제들을 전시를 통해 편안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특히 카카오톡 형식 등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시회 감상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인성교육센터장은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그 범위가 넓어진다는 의미에서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실제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행복 나눔을 구체적으로 실현해보고 이같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성대 창의인재대학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한 인성 교양 필수 교과목으로 '통합인성''경성허그'를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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