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 6일, 민・관・군・경 통합방위 관계관 350여 명 대상으로 열려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4/06 [17:22]

경남도,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 6일, 민・관・군・경 통합방위 관계관 350여 명 대상으로 열려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8/04/06 [17:22]

 - 세미나를 통해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제시 

▲  경남도,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 신석철 기자

 

경상남도는 6일 오후 3시,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2018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남도가 주관한 화랑훈련 세미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관계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도내 전 국가방위요소를 포함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민의 안보의식 고취 목적으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대비한 2018년 훈련 통재 및 평가계획, 통합방위작전수행절차 제시, 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 통합 항만방호작전, 경찰의 테러 대응체계 및 통합방위작전 등의 주제토의를 하며 화랑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올해 화랑훈련은 평가 결과에 대한 합・불제 적용과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이 포함된 정부 통합평가단 운용 등 예년에 비해 평가체계가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적 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위협에 대비해서 지자체장 중심의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자체, 군부대, 경찰, 민방위, 국가중요시설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실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실제적이고 완벽한 화랑훈련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모든 작전요소가 협업하여 변화된 안보환경 및 전쟁양상 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고 성과 있는 실시로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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