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정경식 전 부시장 공식출마 선언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2/27 [09:37]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정경식 전 부시장 공식출마 선언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8/02/27 [09:37]
▲   부산시장에 출마 선언한 정경진 후보   © 박인수 기자


지난 26일 부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견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산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전 부시장은 부산시장 출마 회견에서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해 "33년넘게 중앙과 지방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부산의 실상, 그간 정책들의 허상과 실제를 잘 안다. 시민 삶의 질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더는 이런 위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 며 현 서병수 시장을 공격했다.

정 전 부시장은 "청량의 바람을 일으켜 오랜 기간찌들어 있는 일당 독점과 기독권, 양극화의 묵은 때를 날려 모내겠다" 며 '청풍 운동'을 강조했다.

 

정 전 부시장은 '빅 파이(Big Pie)론'으로 부산경제발전의 장기 비전을 제안했다.

 

정 전 부시장은 "수도권 중심 발전의 틀을 깨고 부산의 빅 파이를 통해 지역 자생력을 키울 수 있고, 부산의 꿈이자 비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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