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시,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우수기관’ 선정문체부 평가서 올해 국비 2억 확보…웰니스 의료관광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국비 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의료뷰티미용과 관광휴양 웰니스 등 두 지역의 상호 비교우위 자원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의료관광클러스터사업 공동 사업계획을 제출해 유치했습니다. 이어 2017년 사업 추진성과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사업계획 평가에서 또다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17년에는 의료관광지원센터 구축, 홍보·마케팅과 의료통역 66명 양성, 현지설명회 및 팸투어 4회, 다국어 홍보물 5종 제작, 메디컬 캠프 운영, 관광 누리집 등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다른 시․도와 차별화했습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자원과 섬과 숲, 온천 등 웰니스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팸투어 등을 통해 동반 성장 발판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순석 전라남도 보건의료과장은 “웰니스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 있는 맞춤형 의료관광산업을 육성,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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