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덕포 바다수영대회 참가한 60대 남성 사망

수영 중 허우적거리다 구조, 구조 당시 의식 있었으나 결국 사망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1 [13:21]

거제 덕포 바다수영대회 참가한 60대 남성 사망

수영 중 허우적거리다 구조, 구조 당시 의식 있었으나 결국 사망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8/01/21 [13:21]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20일 낮 12시 30분께 거제시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에 참가한 A씨(남, 64세, 거제시 옥포동)가 수영대회 행사 중 허우적거리다 구조되었으나 결국사망했다고 밝혔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일 낮 12시 30분께 펭귄수영대회 진행 중 행사 안전관리요원이 해안으로부터 약 40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모래밭으로 출수시킨 후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1시 30분께 사망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A씨는 모래밭으로 구조됐을 당시에는 의식이 있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창원해경은 목격자, 행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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