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회관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핀커스 주커만 초청 공연’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7년 1월1일 재단법인 출범을 앞두고 부산문화회관은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20대 지휘자 안드레아 바티스토니가 이끄는 역사 깊은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의 초청공연이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에 일본 교향악단 최초로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오케스트라이다. 올해 정명훈을 명예 음악 감독으로, 안드레아 바티스토니를 수석 지휘자로, 미하일 플레트네프를 특별 객원 지휘자로 임명하여, 정기적인 오페라 공연, 해외투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도쿄필을 이끌 지휘자「안드레아 바티스토니」는 20대의 나이에 가장 유명한 지휘자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2015년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임명된 후 올해 1년 만에 수석지휘자의 지위를 부여 받았다.
이번공연은 그 이름만으로도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키는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주커만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이며 지휘자인 동시에 교육자로 세계적인 거장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베르디 나부코 서곡과 브루흐 바이올린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들려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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