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직접 찾아가는 의약품행정 구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1/18 [14:38]

식약청, 직접 찾아가는 의약품행정 구현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1/18 [14:38]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민의 안심, 산업의 활력, 국가의 품격 향상을 위한 ‘10년 의약품분야 CEO 초청 정책설명회’를 ’10.1.19(화) 서울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장이 직접 주관하고 식약청 의약품안전국과 바이오생약국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의약품분야 ‘09년 정책성과 및 ’10년 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약업계 CEO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식약청은 경인(庚寅)년 새해에 국민이 더욱더 안전을 체감하고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게끔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등의 정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수출업체 모의실사 서비스,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우수의약품 개발 및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등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청은 최근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내 의약품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생물의약품발전협의회(가칭) 및 제약업계 주요 CEO·임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약업계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고 함께 토론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식약청은 이번행사에서 발표되는 정책과제에 대한 제약업계의 지적 및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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