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연수원,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특별교육’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23:59]

광주시교육연수원,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특별교육’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7/06 [23:59]

 

광주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은 6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정승호(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 및 4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했다.

 

특별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라는 주제로 ‘소수 공직자의 부정부패가 다수 국민의 피해로 파급된다’, ‘프로의식과 주인의식으로 무장해야 청렴해진다’, ‘부정부패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1·2기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무엇보다도 먼저 청렴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왔다”라면서 “그 결과 학교현장에서 촌지가 사라졌고, 각종 청탁과 비리가 현저히 줄어들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욱 더 청렴한 광주교육을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특별교육에 참여하는 간부들이 이러한 뜻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특별교육을 기획 운영한 광주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고위공직자 특별교육을 통하여, ‘청렴 교직사회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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