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부대표 이동섭 국회의원 당선자가 민생안정실천본부(이하 ‘민생안정’, 대표 송성욱)의 초청으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518 교육관에서 '5대 민생고 해결을 위한 대화'의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이동섭 국회의원 당선자는 강연에 앞서 지난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기본바탕은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 소속의원들이 참여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남북평화통일, 양당을 균형 있게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호남인들이 믿음을 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당선자는 “패권정치, 독과점정치가 사라져야 한다”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생략)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같이 타오르는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동섭 당선자는 “남들이 파다가 중간에 포기한 우물을 끝까지 파낸 어떤 사람의 이야기처럼 국회 진입을 위한 목표로 20년 동안 달려왔다”라며 “민생안정실천본부가 추진하는 5대 민생고 해결을 위한 노력이 포기만 않는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민생안정’이 지난 4월 26일 출범식에서 결의한 매월 1회, 공약이행 정당 홍보 및 국회의원 초청강연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후 이동섭 국회의원 당선자는 제 1회 강연자로 민생안정실천본부 송성욱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민생안정실천본부는 민생안정경제의 핵심과제로 ▲아이 출산, 양육, 교육보장 ▲노후보장 ▲일자리 보장 ▲병원비 보장 ▲집 보장 등 5가지 사안으로 정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결성됐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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