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실시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0 [16:11]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실시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6/04/20 [16:11]
▲ 꿈길원정대 사진     © 송혁수 기자

 

신한은행은 전국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를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전라남도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는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은행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중학생들을 찾아가 은행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전국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한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대상을 중학교 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동점포를 활용해 전국 각지의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중학교, 영암군 영암중학교, 완도군 청산중학교, 진도군 의신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은행업무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꿈길 원정대 1호 방문학교인 금산중학교에서는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이동점포에서 21명의 학생들이 직접 입출금 통장 신규, 예금상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에게 통장도 만들어 주고 은행업무와 관련된 게임도 하면서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의 체험형 교육장인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열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 북한 이탈 청소년, 다문화학교 청소년 등 금융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 대한 진로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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