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고, 201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선정

높은 취업률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6개 전공동아리 활성화가 기여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4/07 [14:19]

광주전자공고, 201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선정

높은 취업률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6개 전공동아리 활성화가 기여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4/07 [14:19]

 

▲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주방식)가 2016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주방식)가 2016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광주전자공고는 전국 162개 사업단 선정 학교 중 상위 10%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9년 동안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오던 중 선정된 16개 우수학교 중 광주지역 특성화고 중에서는 광주전자공고가 유일하다.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능 기술 인력 양성으로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매년 평가를 통해 위해 중소기업청과 교육청은 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우수 학교 선정으로 광주전자공고는 지난해보다 10% 많은 중소기업청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약 1억9천여 만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지원금으로 자격증 취득, 전공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맞춤만 운영 등 각종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광주전자공고는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 ▲디자인 ▲에너지환경 등 6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해 오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는 가전과 자동차 분야에 참여했다.

    

광주전자공업학교 관계자는 “우수학교에 지정된 이유로 첫째, 취업률이 높았고, 두 번째는 1팀 1기업 프로젝트 운영성과가 좋았다”며 “6개 전공동아리가 활성화가 잘 돼서 취업률이 높아지고 전공능력이 향상돼 다 보니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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