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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하여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경찰관서에 비상 ‘경계강화’를 발령했다.
회의에서 각급 지휘관ㆍ참모는 유사시 현장지휘를 할 수 있도록 지휘선상에 위치하고 작전부대 출동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경계강화, 주요요인 등 신변보호, 사이버 테러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사태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단계별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고
아울러 안보위협 사건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가운데 발생하였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경찰은 늘 긴장하고, 각 기능별 조치사항을 완벽하게 추진하여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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