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등 20개의 보수단체들 향군정상화시민연대 발족“향군개혁을 하지 않으면 향군이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주장
[시사우리신문=이진화 기자]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등 20개의 보수단체들로 이루어진 향군정상화시민연대가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향군정상화시민연대는 이날‘재향군인회 내 어용안보세력 척결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향군개혁의 선봉장인 조남풍 회장을 고발해서 구속시키는데, 일등공신 노릇을 한 향군정상화라는 유령단체 향군노조 세력이 향군개혁을 막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향군정상화시민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향군정상화시민연대는 이어 “향군개혁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제2의 안보세력인 향군이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면서 “향군 거액 부채의 주범은 방만한 운영과 이권개입을 방치한 바로 전직 회장들이다”고 지적했다.
향군정상화시민연대는 또 “이것을 바로 잡겠다고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당선된 조남풍 회장을 오랫동안 향군의 기득권을 누려온 향군정상화라는 단체와 향군노조가 고소를 하여 구속되게 했다”고 주장했다.
향군정상화시민연대는 그러면서 향군정상화 발전을 위한 향군개혁을 추진하게 해서 향군이 정상화 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대국민 약속을 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