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지난 19일'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펼쳐
리진화 기자  | 입력 : 2015/12/24 [12:17]
지난 19일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연말을 맞아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홀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소외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서 따뜻한 년말에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며 훈훈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회원인 한창대씨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와 함께 온양온천에서 서울까지 와서 직접 배달까지 했다
이어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하고 저녁에는 대학에서 공부를 하며 지내는 신동훈(19)씨는 "쉬고싶은 마음이 더 간절한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월차를 내서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면서 "아직도 개발이 안된곳에서 힘겼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며 또 기회가 된다면 도와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하루 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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