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등 보수단체 “조남풍 회장은 구악의 희생양"

리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5/12/09 [01:15]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보수단체 “조남풍 회장은 구악의 희생양"

리진화 기자 | 입력 : 2015/12/09 [01:15]
▲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시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자유통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리진화 기자

[시사우리신문=이진화 기자] 8일 오후서울 성동구 성수동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시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자유통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재향군인회 사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국가분란 획책하는 향군노조 해체 하라”면서‘조남풍 회장은 구악의 희생양이다.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보수단체 회원들은 또“향군비리의 원흉 전임 회장들 소환조사 하라”면서“향군사태 최종 책임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사퇴하라”고 주잘했다. l
 
보수단체 회원들은 특히“올해 7월 말 현재 재향군인회 부채 규모가 5,516억 원에 이르고 이 빚은 2009년 리먼 사태 때 발생한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면서 "재향군인회의 이러한 부채는 임기 7개월을 마친 조남풍 회장의 체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 시절 향군회장을 역임한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시절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 보수단체 회원들이 재향군인회 7층에서 열린 이사회장으로 올라가 앞에서구호를 외치며 참관을 요구하고 있다.     © 리진화 기자
보수단체 회원들은 그러면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재향군인회 7층에서 열린 이사회장으로 올라가 앞에서 구호를 외치며 참관을 요구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재향군인회 한 관계자가 이번 이사회에서는 절대 조 회장 거취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약속하자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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