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정신치료 휴대 기구 '아이스캔' 소망의 집 전달
리진화 기자  | 입력 : 2015/12/02 [15:32]
[시사우리신문=리진화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은 지난 11월25일 (주) 휴먼라인(대표이사 이인태)에서 생산하는 아이스캔(정신치료를 위한 EMDR 방식의 간편한 휴대 기구)을 지원 받아 소망의 집(원장 최옥숙)으로 전달했다.
소망의 집은 전국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오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사회 복귀를 위하여 적응 기간을 거쳐 스스로 독립할 때 까지 머물러 있는 시설이다.
대부분 범죄행위로 교도소에서 복역을 한 이들은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하여 안구운동으로 뇌세포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앞으로 과거의 범죄 행위로 인한 정신장애를 겪으며 재범의 우려가 있는 출소자들과 정서적으로 불안과 고통 받으며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심리치료를 위해 휴먼라인(대표이사 이인태)과 함께 아이스캔 지원 사업을 늘려 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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