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슈퍼바이크 최강자를 가린다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16:58]

한․중․일 슈퍼바이크 최강자를 가린다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10/08 [16:58]

아시아 정상급 모터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5 한․중․일 슈퍼바이크 대회’가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주최로 개최된다.

 

 

▲ 슈퍼바이크 경기장면      ©황미현 기자

 

 

이번 대회는 국제급 3개 클래스와 2개 서포트레이스로 나눠 진행된다. 중국 10명, 일본 10명 등 외국인 선수 2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국가 간 기술교류 및 모터스포츠 우호 발전을 위해 참여한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SB1000의 경우 1천cc 배기량에서 뿜어져나오는 사운드와 스피드가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선물한다. 코스를 따라 질주하는 바이크의 화려한 군무(群舞)는 또 다른 볼거리다.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스피드와 고공점프가 결합된 ‘모터크로스’와 화려한 묘기를 펼치는 ‘스턴스바이크’ 시범경기 등 바이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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