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와직원 간 기업 내 저성과자 제도에 대한 인식 차 조사, 기업경쟁력 위해 저성과자 관리가 필요한 때- 직장인의 68.4%, 회사는 저성과자 선별 관리 프로그램 운영 필요하다고 느껴 - 저성과자 선정 기준으로는 ‘실적 또는 성과(35.1%)’에 이어 ‘근태 또는 품행(33.5%)’꼽아전경련국제경영원은 지난 9월 24일(목) 개최한 ‘전경련 IMI HR포럼’에서 교육컨설팅기업인 아인스파트너가 직장인 607명(관리자 161명, 직원 446명) 대상으로 실시한 「관리자-직원 간 기업 내 저성과자에 제도에 대한 인식 차」 설문 조사를 공개했다.
설문에서 직장인의 68.4%는 조직 내 저성과자를 선별하거나 저성과자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19.1%, 필요하다 49.3%) 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 리자의 경우 80.2%가 조직 내 저성과자 제도가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31.7%, 필요하다 48.5%) 고 응답했다.
윤종구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는 핵심인재와 저성과자 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무와 기업경쟁력 이라는 강의를 통해 “핵심인재와 저성과자 관리 중 저성과자는 특히 개인과 회사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저성과자 관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영역이나 기업의 평판과 경 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건서 노무법인 더휴먼 대표노무사의 강연에서는 인재관리에 대한 인사규정의 정비 및 법률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리자-직원 간 기업 내 저성과자에 대한 인식 차> 설문조사 개요 조사 기간 : 2015.7.13. ~ 2015.8.16. 대 상 : 취업포털 잡코리아 내 직장인 대상 설문 주최 : 교육컨설팅기업 아인스파트너 응 답 자 : 유효 응답 607명 (관리자 161명, 직원 446명) 조사 방법 : 온라인을 통한 객관식 선택 설문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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