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인 항만서비스 제공마산지방해양수산청, 연휴기간 중 항만운영대책 수립 시행
마산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은 추석 연휴기간 항만종사자의 휴무(26일 오후부터 28일까지)에 따른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입․출항 지원서비스 제공 지연 등 항만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을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항만운영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산항 입․출항 선박들에 대하여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는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일일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선박급유․급수, 물품공급 등 업종(체)별 비상연락처를 마산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항만서비스 요청 시에 적극 지원토록 하였다.
연휴기간 중 긴급물자 및 주요 수출․입 화물은 각 하역회사가 부두별 하역소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토록 하였고, 항만근로자들은 교대근무제 실시와 필요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여 노무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항만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보안대책도 강화한다.
특별운영기간동안 항만운영상황 파악 및 유사시 초동조치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업․단체 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위험물 하역현장․저장시설에 대한 특별점검도 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 부두의 경비초소 근무자에 대해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감독자 및 간부직원에 의한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부두 내 CCTV 등 보안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항만 대테러 및 보안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