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메르스 피해 지원방안 마련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중소기업 지원 나서 - 보험료·대출원리금 납부유예, 만기연장, 복구자금 신속 지원 등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6/13 [15:17]

손보업계 메르스 피해 지원방안 마련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중소기업 지원 나서 - 보험료·대출원리금 납부유예, 만기연장, 복구자금 신속 지원 등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5/06/13 [15:17]

[김은수 기자] 손해보험업계는 정부의 ‘메르스 완전종식을 위한 전국가적 총력대응’에 동참하여 내수위축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차원의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키로 함



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 우려 업종 중소기업*에 대하여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고,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 지급 하는 등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6.15(월)부터 3개월간 시행 (필요시 기간 연장)
*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관련 중소기업
【 메르스 피해 지원방안 주요내용 】


▸(보험료ㆍ대출원리금 등 납부 유예 / 대출만기연장)
재정상황이 열악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채권추심 등을 일정기간 유예, 대출만기연장
▸(피해복구 자금 지원)
피해 중소기업 등의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청시 신속 지급
▸(보험가입조회 지원 및 보험금 신속지급)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속한 보험가입 내역 조회서비스 제공 및 보험금 산정·지급
▸(보증지원)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보험 인수시 탄력적 기준 적용 및 관광․숙박 등의 계약취소에 따른 보험료 환급시 납입보험료 전액 환급
※ 각 보험사별 지원방안 추가 검토 및 시행 예정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회장은 “보험업계는 금번 지원방안을 통해 피해 우려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메르스 사태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보험업계 차원의 지원가능 방안을 지속 발굴․시행하여,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힘 쓸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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