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기독교총연합회를 새 명칭으로 사용키로 뜻 모아...

김동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31 [01:48]

“제33회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기독교총연합회를 새 명칭으로 사용키로 뜻 모아...

김동수 기자 | 입력 : 2014/12/31 [01:48]
▲ 신임 김창윤 회장    

“제33회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가 지난 30일 진주시 정촌면 강주리 강주교회(김창윤 목사)에서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제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영기 회장은 “갈라디아 6:7-8절 본문을 중심으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진주시 인구에서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지 않았는데, 현재 200여개의 교회가 세워졌다”며,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강조했다.


회원 점명과 함께 시작 된 제2부 회의에서는 전회록 낭독 및 회순 채택이 있었으며, 총무 김선엽 목사의 ‘사업보고’가 있었다.


□2014년 사업보고 현황


▲기관장 초청 교회지도자 신년하례회▲자문위원 추대식▲교통사고 돕기(한가족교회)▲부활절 연합예배▲해비타트 기공식▲이창희시장 당선 축하만찬▲하기청소년 연합수련회▲청소년 찬양축제▲이단대책위원회 세미나▲유등축제기간 부스운영 및 전도활동▲진주시교회연합 대성회▲성탄트리설치 및 점등식▲임원 및 실행위원회▲총회


“새 명칭에 따른 회칙수정(정관)과 관련, 3개의 이름으로 압축, 논의한 끝에 참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제1장 총칙 제1조(명칭)본회는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라 한다”고 회칙을 수정했다.


이어서 팽철수 목사의 감사보고와 권순성 장로의 회계보고와 더불어 신,구 임원 교체가 있었다.

▲ 신.구 임원 기념장면     © 김동수 기자

















□2015년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새 임원 명단


회장: 김창윤목사(강주)▲수석부회장: 황선조목사(동부성결)▲목사부회장: 김권성(선교)▲정태진목사(성광)▲박영수(진주중앙)▲이창만(성림)▲장로부회장:이건식(진주영락)▲황성진(삼일)▲정진태(순복음초대)▲권영인(성남)▲ 서형욱(제일감리)▲곽기원(은혜)총무:민병권목사(도동)▲부총무:양성목(동산)서신석(열방시민)▲김지수(해송)▲김진혁(성북)▲김정환(임마누엘)▲정경영(한가족)▲협동총무:전학수(대광)▲강홍래(임마누엘)▲곽병오(칠암)▲ 이효정(광림)▲서기:한상천(문산)▲부서기:장지현(대광)▲회계:하종갑(성광) ▲부회계:황영호(동산)▲감사:이상훈목사(주님의)▲석대중장로(중부)▲박윤재장로(성남)▲김상권장로(강남)▲김재경장로(진주.통)▲실행위원:우상식목사(진양)▲김정훈목사(성동)▲권영광목사(열린)▲배만식목사(송정)▲박정국목사(성서침례)▲김동수목사(화목한.개혁)▲곽규섭목사(화목한.예하성)▲유홍선목사(예닮)▲김석두목사(광림)▲신용성목사(생명샘)▲고종명목사(신평)▲박준상목사(평거중앙)▲이희종장로(동진주)▲박대식장로(남부)▲박용수장로(주님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주교회 담임(김창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부족한 종이 회칙 절차에 따라 회장으로 선출 돼 부끄럽다”며, “2015년 한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 임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 해 소통하는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4년도 회기, 회장으로 수고하신 제일감리교회(이영기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그 동안의 노고에 박수로 치하했다.


신안건토의에서는 “회원들의 참석률을 높이는 것과 교회별 분담금이 저조한데 따른 신안건 제출과 토의가 있었으며, 부회장단에 일임하는 것”으로 토의를 끝냈다.


제3부 행사는 강주교회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김창윤 신임 회장의 신년 메세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해가 되시기를.....


교수신문에서 해마다 년 초에는 희망의 사자성어와 년 말에는 그 해를 결산하는 의미의 사자성어를 전국교수들의 뜻을 모아 게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역대의 사자성어를 살펴보면 년 초에는 희망적이며 긍정적인데 비하여 년 말에는 비관적이며 부정적인 것으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도 희망대로 되어진 때가 없는 것을 보면서 씁쓸하고 허전한 마음이 드는 것을 어찌 할 수 없습니다.


2015년 올 한 해도 희망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금년에는 정말 한 해의 마지막이 시작의 희망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서 한 해를 웃으며 마감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16:3)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요, 둘째는 이웃 사랑임을 잘 알면서도 아직도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화목하지 못한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은 그러하다 할지라도 교회만은 서로 용서하고 화목해야 할 것이고, 교단간에도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는 것이 될 것 입니다.


금년에는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해가 되기를 원하고, 우리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연합회 산하 200여 교회들과 목회사역에 수고하시는 주의 종들 위에 성령의 능력이 갑절로 역사하시어 진주시 복음화를 앞당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그 어느 때보다 연합이 잘  되고 서로 협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 16:7)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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