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 vs 배용준, 광고 속 상반매력 ‘눈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09/16 [17:18]

한류스타 이병헌 vs 배용준, 광고 속 상반매력 ‘눈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09/16 [17:18]
한국을 대표하는 두 남자 배우 이병헌과 배용준의 비슷한 행보가 화제다.
 
두 사람은 각각 드라마와 영화로 단번에 한류 스타와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남성복과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각각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두 한류 스타의 광고 속 시그니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광고 속 이병헌의 모습은 그야말로 엣지남이다. 남성복,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서 완벽한 몸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광고컷에서 이병헌은 깔끔하고 모던한 클래식 캐주얼 스타일로 세련미를 살린 엣지남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넓은 어깨와 탄탄한 바디 라인에 완벽하게 핏(fit)되는 면 재킷을 매칭해 슬림한 실루엣이 드러나며 도시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김태현 과장에 따르면 “클래식 스타일에 세련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이병헌씨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엣지를 살려 완벽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완성했다”라고 전한다. 이어 “이병헌의 광고 컷이 공개되면서 ‘이병헌 재킷’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남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손꼽히는 이병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마에스트로의 광고 컷에서 화이트 셔츠 사이로 식스팩이 뚜렷한 근육질의 몸매를 공개한 데 이어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에서도 근육질의 바디라인을 뽐낸 바 있다. 이 두 번의 몸매 공개로 이병헌은 남심과 여심을 모두 자극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몸짱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배용준은 연일 달콤한 미소의 부드러운 모습으로 광고를 사로잡고 있다. 남성복 광고 컷에서 배용준은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지적인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가디건, 청바지, 가죽 재킷 등으로 편안한 의상에 트레이드 마크인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 함으로서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매력을 완성하고 있다.
 
마에스트로 김태현 과장은 “이병헌씨가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몸매로 남성에겐 로망이 여성에겐 설레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 배용준씨는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특유의 미소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라고 분석한다.
 
또한 화장품 광고에서도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화이트 셔츠에 어울리는 온화한 미소로 내추럴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지금의 욘사마를 있게 한 그의 백만 불짜리 미소는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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