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 경남 거제 첫 지역순방지로

당당한 경남시대 구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져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14/02/13 [18:07]

홍준표 경남지사, 경남 거제 첫 지역순방지로

당당한 경남시대 구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져

이진화 기자 | 입력 : 2014/02/13 [18:07]
[경남=시사우리신문]이진화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시․군 현안 등을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통해 도정에 반영, 도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 거제를 첫 올해 첫 지역순방지로 택했다.

홍 지사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정취하고, 당당한 경남시대 구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 자리에서 "홍 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50년 계획의 거제시 3개사업에 대해서도 경남도와 긴밀 협력,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건의했다.

강해운 거제부시장은 이어 업무보고에서 지역현안사업인 경남 미래50년계획의 중점사업인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및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 ▲장목관광단지의 정상화 방안,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노선승격 및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시군건의사업으로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사업, △계룡산교차로 건설사업에 대한 도비지원과 모자이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의 조속 준공을 위한 도비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홍지사는 “경남도에서는 지속적 부채감축을 통한 당당한 경남시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도민과의 소통과 정책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불가결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를 마친 홍준표 도지사는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촬영을 한 뒤, 브리핑룸을 찾아 거제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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