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초대전 <섬유-물성의 변화>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8/20 [11:51]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초대전 <섬유-물성의 변화>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3/08/20 [11:51]


▲ 이신자 작가의 지평을 열며 작품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매년 미술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초대전을 상록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2013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여 한국섬유미술가회를 초대해 <섬유-물성의 변화>전을 개최한다.

한국섬유미술가회는 1984년 섬유미술전공자들이 모여 창립된 단체로 ‘섬유’라는 매체의 특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외 전시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한국섬유미술가회의 <섬유-물성의 변화>전은 이신자, 박숙희, 이성순, 노은희 교수 등 전국 50여명의 섬유미술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 한국섬유미술가회 회원들의 평면, 입체,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현대 섬유미술의 확장된 표현방식을 선보이며 한국 현대섬유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섬유의 범주에 들어 있는 많은 재료, 실, 천, 종이 등 실제 우리들과 가깝게 접하고 있는 재료들이 다양한 기법을 통해 창조된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현대섬유미술 현황에 대한 세미나와 다양한 섬유기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들을 통해 섬유미술에 대해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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