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인들의 문화 엿보기

복천박물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 특별초청강연회 개최

윤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7/02 [08:53]

구석기인들의 문화 엿보기

복천박물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 특별초청강연회 개최

윤나리 기자 | 입력 : 2013/07/02 [08:53]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7월 3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 관련 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초청강연회는 지난 4월부터 복천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특별교류전 ‘또 다른 세상-구석기인들의 의식세계와 문화’를 시민들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조태섭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조태섭 교수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고인류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프랑스 고인류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낸 국내에서 손꼽히는 구석기시대 전공자이다.

 

강연은 △구석기시대의 문화와 특징 △구석기인들의 생활모습 △예술작품 및 장례의식 등 지금까지 연구된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문화양상을 몇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사는 주거생활, 짐승사냥, 복장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을 그려보고, 정신세계를 추론하여 볼 수 있는 예술품인 동굴벽화, 조각품, 비너스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의식세계 일단도 소개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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