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 개장

윤나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6/19 [22:03]

내년 봄,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 개장

윤나리 기자 | 입력 : 2013/06/19 [22:03]
부산에서도 내년 봄 쯤이면 호랑이, 사자 등 사파리를 갖춘 동물원을 볼 수 있게 됐다.

동물원은 도보 사파리를 비롯해 맞이공간, 중앙광장, 키즈랜드, 포레스트존 등 5개 존으로 부지 84,784㎡에 동물 123종, 동물사 11개동, 동물병원이 건립된다.

동물원의 입구 진입로가 오르막으로 폭이 넓고 완만한 데크로드(110m)로 추가하고, 중앙광장 계단도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며, 야외화장실도 단층에서 2층으로 확대해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토목공사는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진입광장, 중앙광장 등 편의시설과 키즈랜드 건립은 12월에 마무리된다. 

박진옥 부산시 공원유원지재정비추진단장은 "사람과 자연·동물이 공존하는 테마파크로서 도심속 명품 동물원이 곧 탄생한다”라며 "동물원이 개장되면 지역 어린이들이 사자, 호랑이, 얼룩말, 곰 등의 포효하는 생생한 모습을 보게 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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