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결핵환자 대상으로 수요일 야간 외래진료 실시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3/07 [23:10]

국립목포병원, 결핵환자 대상으로 수요일 야간 외래진료 실시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3/03/07 [23:10]

▲ 김대연 병원장 수요야간외래진료     © 목포병원 제공
국가 결핵치료 의료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은 지난 6일부터 결핵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외래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일 야간외래진료와 넷째 토요진료는 병원장이 직접 결핵환자를 진료하며 토요일 외래진료는 2주, 4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야간진료 실시로 낮 시간에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환자가 여유롭게 진료와 입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목포병원 관계자는 “고객중심 기관운영을 목표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수요일 야간연장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 며 “추후 고객만족도 향상이 있을시 검토하여 야간진료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환자 편익증진은 물론 국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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