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추석명절전후인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집중청소기간으로 지정운영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9/25 [14:13]

광주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추석명절전후인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집중청소기간으로 지정운영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2/09/25 [14:13]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추석 명절 전·후인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집중 청소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주요 청소대책으로 추석맞이 대청소, 시·구 6개반 청소상황실 및 기동 순찰반 운영, 추석 연휴기간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다중 집합장소 주변 집중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강화,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집중 단속 등이다. 

 시는 우선 27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공무원, 시민, 각급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가지와 관문로, 묘역 진입로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추석 전일까지 역·터미널, 대형유통점 등 다중집합장소 위주로 환경미화원을 집중 배치해 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거리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힘과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상가)앞 내가 쓸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 처리하지만, 추석 당일(9.30)에 한해서는 모든 환경미화원이 휴무 해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추석 당일 발생한 쓰레기는 가급적 가정에 보관해 놓았다가 다음날에 배출하고,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도 최대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 대청소 일정 : 시 9.27, 동·서·북구 9.26, 남구 9.19, 광산구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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