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출발점,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제시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8/22 [10:01]

K-Pop의 출발점,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제시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2/08/22 [10:01]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층에서 ‘인문학으로 문화읽기’ 여섯번째 막이 올랐다.  

‘백남준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열린 인문학 강좌에는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장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층에서 ‘인문학으로 문화읽기’ 여섯번째 강좌로 백남준 아트센터 박만우관장이 '백남준의 삶과 예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김금희 기자
 
박만우 관장은 “어찌 보면 지금의 K-Pop과 한류의 출발점은 백남준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일본의 식민지 지배, 한국전쟁 그리고 끊임없는 이주와 정착의 경험을 통해 백남준은 단지 생존 본능의 획득만이 아니라 국가, 언어, 인종, 종교, 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소통 가능성을 탐구했으며, 문화와 예술의 본질이 소통가능성에 있음을 그는 믿었다”라고 백남준의 삶과 예술에 대해 강연했다. 

상록전시관의'2012 인문학으로 문화읽기' 일곱번째 강좌는 중국 평론가인 리시엔팅이 ‘중국백년 예술사조’라는 주제로 다음달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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