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구 안철수연구소)은 V3 탄생 24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V3와 닮은 명사’에 3년 연속 손석희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안랩 블로그 ‘보안세상’의 대학생기자들이 각 소속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설문 문항은 V3를 사람이라고 가정했을 때 닮은 명사, 성별, 연령, 성격, 복장은 어떻겠느냐는 질문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손석희 교수는 3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재석이 22%, 박지성이 12%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손석희 교수의 지지율이 40%였으며, 그 뒤를 이어 유재석, 박지성이 나란히 12%로 나타난 바 있다. 손석희 교수가 선정된 것은 V3의 성격에 대한 응답과도 일맥상통한다. 즉, V3가 사람이라면 성격이 논리적일 것 같다는 대답이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완벽주의자(20%)와 관용적이다(14%)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복장은 캐주얼이 41%로 정장(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정장이 46%, 캐주얼이 27%였던 것과는 다른 결과이다. 또한 성별은 77%가 남성이라고 답했고, 연령은 30대라는 응답이 41%, 20대라는 응답이 35%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탄생 24주년을 맞은 V3는 급변하는 IT 환경의 흐름에서 24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변함없이 지켜온,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의 특허 획득은 물론 스마트 디펜스, DNA 스캔 등 원천 기술의 혁신으로 높은 진단율과 빠른 검사 속도, 다양한 위협의 조기 차단 등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V3는 이러한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각종 국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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