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활동 펼쳐

백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2/12 [23:22]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활동 펼쳐

백소영 기자 | 입력 : 2012/02/12 [23:22]
군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군산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단장 이만봉)는 군산시 나운동 CGV 1층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서 군산시 환경위생과가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의 정책지원으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가정이나 상업건물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약 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인센티브의 혜택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인센티브의 종류, 규모, 지급 횟수 및 지급 시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정하며 탄소 포인트는 현금, 탄소 캐시백, 교통 카드, 상품권, 종량제 쓰레기봉투,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 기념품 등의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어 참여자에게 유용한 제도로 꼽힌다. 



▲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 펼쳐 (사진=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제공)
이날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자선바자회에 마련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적게 쓸수록 혜택을 누리는 탄소포인제의 필요성과 인센티브 혜택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탄소포인트제 홍보 활동 펼쳐    (사진=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제공)

홍보활동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한 김원철(33)씨는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돈을 돌려준다고 하니까 좋고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하는 계기로 절약도 하고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줘야 할 것 같다"고 전해,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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