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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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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21 [11:56]
세계 최고의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기사에 이어 지도에서도 'East sea/Sea of Japan'으로 동해를 일본해 보다 먼저 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자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과 유럽판, 미주판에 동시에 실린 이번 광고형 기사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울 관광을 홍보하는 광고에 딸린 기사로, 기사와 지도는 월스트리트저널측이 작성했다고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 씨는 밝혔다.

▲ 세계 최고의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기사에 이어 지도에서도 'East sea/Sea of Japan'으로 동해를 일본해 보다 먼저 표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당초 이 지도는 서울시가 광고용으로 만든 지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서 교수는 즉각 월스트리트저널 관계자에게 확인을 하였고 광고는 서울시가, 기사와 지도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편집한 사실을 알게됐다.

지난달 8일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로버트 톰슨 편집국장이 한인단체장과의 면담에서 ‘동해 병기’로 편집방침을 정했다는 사실을 공식 언급한 바가 있어 이번 기사는 더욱더 의미가 깊다. 지난 5월 네티즌들의 후원으로 뉴욕타임스에 동해관련 전면광고와 8월에는 가수 김장훈 씨의 후원으로 월스트리트저널 및 워싱턴포스트에 동해관련 전면광를 실었던 서 교수는 "너무나 고무적인 일이다. 지난 10년간 월스트리트저널 지도에서 'East Sea/Sea of Japan'으로 동해를 먼저 표기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 교수는 "2005년에 뉴욕타임스에 독도광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동해광고를 자비로 처음 낸 후 매년 계속해서 광고를 게제해 왔다. 특히 올해 여름부터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에서도 'East sea or Sea of Japan'으로 동해를 먼저 표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간 광고비를 후원해 준 네티즌분들과 가수 김장훈 씨, 밤새 광고디자인 작업을 함께한 선후배들, 뉴욕 현지에서 광고테스팅을 도와준 유학생들이 있었기에 광고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의 표기도 바꿀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 교수는 지면광고 뿐만이 아닌 영상광고를 준비 중이며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광고판 및 CNN 등에 독도와 동해에 관련 된 광고를 앞으로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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