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이호현 팀장, "강남푸드마켓 '미소(美所)'전국 최초 자립형 푸드마켓'기획
대치동 위치한 '미소(美所)'.. 기업의 후원이 필요한 시점..
노정금 기자 | 입력 : 2011/09/07 [16:38]
| ▲ ▲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팀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이성민 감독 © 노정금 기자 | |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 2호점 '미소(美所)'에서 푸드마켓을 기획, 담당한 이호현 강남구청 복지정책팀장을 만나 '자립형 푸드마켓'에 대해 들어보았다.
자립형 푸드마켓은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진 상품들을 판매. 이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식,자재를 구매해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마켓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2호점 '미소(美所)'는 현재 52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한다. 이 곳에서 식품 또는 물품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한 달에 1번 5품목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푸드마켓을 담당하고 있는 이호현 강남구청 복지정책팀장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푸드마켓을 봐 주셨음한다.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은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며 "기업의 후원도 필요한 사항이다. 이곳에 후원을 해주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곳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설선옥 푸드마켓 '미소(美所)' 소장은 "현재 많은 분들이 웰빙 식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 곳에서 잡곡, 콩, 들깨가루 등은 많이 부족하다."며 "이런 식품들을 저렴하게 또는 후원해 줄 수 있는 기업이 있었음 좋겠다."라고 후원의 손길을 기다렸다.
기타 문의는 강남구청 복지정책과 02)2104-1741로 하면 된다.
| ▲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푸드마켓 미소(美所)'1층에 자리한 무료마켓이다. ▶사진 이성민 감독 © 노정금 기자 | |
| ▲ ▲ 강남푸드마켓 푸드마켓 2호점 ‘미소(美所)에서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정책팀장, 강남푸드마켓 설선옥 소장, 푸드마켓 직원 2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노정금기자 © 노정금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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