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산하해변에서 표류자 2명 구조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8/13 [12:26]

울산해경, 산하해변에서 표류자 2명 구조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1/08/13 [12:26]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이원희)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북구 산하동 인근 해변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표류중인 김모(22)씨 등 2명을 구조했다. 

13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친구와 함께 새벽까지 마신 술을 깨기 위해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육지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먼 바다로 떠밀려간 후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지쳐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해 구조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고무튜브를 타다가 바람이나 파도에 의해 외해로 떠내려가는 사고가 해수욕장 안전사고의 대부분"이라며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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