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절영로가 10월 초순 재개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8/12 [17:15]

부산 영도구 절영로가 10월 초순 재개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1/08/12 [17:15]
지난달 27일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로 유실된 영도에 위치한 절영로 한 차로가 10월 8일께완전 복구해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도구 절영도  내려앉은  1개 차로 광경    © 박인수
폭우사고는 지난 7월 27일 오전 12시 10분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절영 산책로 데크 아래 사면부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유실돼 오후 1시 30분께 데크와 1개 차로가 내려앉은 것으로 구청의 조사 결과확인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온전한 1개 차로를 우선 개통할 지 여부를 검토 했으나 안전 문제를 고려해 끊긴 차로를 복구한 뒤 동시 개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도로 복구와 함께 산사태가 일어난 지역을 비롯한 산자락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는 것은 물론 노후화 된 절영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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