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
이정식 기자 | 입력 : 2025/11/02 [05:04]
창원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합포수변공원 일원서 열려
[시사우리신문]11월 1일 개막식에서는 7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창원 하늘을 수놓으며 “마산의 밤은 이렇게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론들이 만들어내는 빛의 물결 속에서 아이들의 환호와 어른들의 미소가 어우러졌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빛 소망길, 국화트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밤이 되면, 국화가 빛이 된다.
올해 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며, 약 30만 송이의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 야간 경관 조명,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성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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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형상으로 전시된 국화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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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테마, 두 배의 즐거움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은 ‘여행의 시작(Voyage)’을 테마로, 공항을 형상화한 대형 비행기 조형물과 탑승구 포토존 등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
제2축제장(합포수변공원)은 ‘뉴트로 감성 거리’로 꾸며져,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감성 포차와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야간 개장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국화 조명과 드론쇼, 불꽃이 어우러진 ‘국화빛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국화가 빛이 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야간 경관이다.
“꽃이 피듯, 사람의 마음도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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