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관 돌고래 거리 오프닝 페스타’ 개최 성황리 종료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정관의 새로운 중심, 정관돌고래거리 탄생

김수한 기자 | 기사입력 2025/10/26 [15:56]

2025년 ‘정관 돌고래 거리 오프닝 페스타’ 개최 성황리 종료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정관의 새로운 중심, 정관돌고래거리 탄생

김수한 기자 | 입력 : 2025/10/26 [15:56]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 페스타' 행사 단체기념촬영 모습. <사진=정관돌고래기획단 제공>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정관돌고래기획단(단장 박철성)은 지난 24()부터 26()까지 3일간 진행된‘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가 약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과 정관돌고래기획단이 주관하고 기장군이 후원했으며, 정관읍 중심상권(정관7~8로 일대)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시 태어나는 정관읍 중심 상권을 부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최근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좌광천 윗골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가족 체험(미니드론, 오락, 돌고래타투, 놀이체험 등), 거리공연, 마술&버블쇼, 레이저 서바이벌, 재즈 콘서트, 우리동네 발라드왕 선발대회,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정관읍의 가을밤을 웃음과 음악으로 물들였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운영된경험쿠폰3일간 86개의 경험쿠폰가게(경험쿠폰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형 쿠폰으로,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인정관의 첫 이름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상권명정관돌고래거리가 공식 선포되며, 정관읍을 대표하는 상권 브랜드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 군수,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동만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정관 상권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정관 돌고래거리가 부산을 이끄는 대표 상권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 돌고래 거리 상인 김모씨는코로나 이후 이렇게 활기찬 주말은 처음이었다. 경험쿠폰 덕분에 새로운 손님이 늘고, 단골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이런 행사가 매년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정관돌고래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정관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공동체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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