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부모연대 진주시지회, 장애학생 가족문화행사 개최전남 곡성 기차마을 일원서‘장애학생 및 가족’간 화합의 장 마련[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진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일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학생과 가족, 종사자 및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장애인부모연대 진주시지회 후원으로, 장애학생의 심신 단련과 여가문화 활동 기회 제공 및 가족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한 장애학생과 가족들은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의 풍경을 감상하였으며, 세계장미축제와 각종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최희정 지회장은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진주시지회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지원, 장애인활동지원, 주간활동서비스지원 사업과 각종 행사 및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