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와 경남대학교, '지역대학 특구조성및 산업협력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1/05/15 [11:06]

창원시의회와 경남대학교, '지역대학 특구조성및 산업협력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1/05/15 [11:06]

[시사우리신문]창원시의회와 경남대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대 본관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지역대학 특구조성및 산업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창원시의회와 경남대학교, '지역대학 특구조성및 산업협력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찬호 전 창원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 문제가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신입생 미달, 지역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관학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모임을 갖고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의미있는 혁신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창원시의회와 경남대학교, '지역대학 특구조성및 산업협력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장기적으로는 지역대학별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에 청년일자리가 확대되고 우수인력이 지역으로 몰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미래차·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맞춤식 직업교육체제 도입 △지역대학 육성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법과 제도 개선 노력 △공공기관·기업 지역인재 취업률 제고 △중앙부처 R&D 및 공모사업 공동 발굴 △직장인 재교육 등 평생직업 교육기관으로 전환 △신입생(유학생) 유치 지원 등의 사업이다.

 

한편,이날 간담회는 신입생 미충원 등으로 지역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의 위기가 지역사회의 위기라는 인식을 갖고 창원시의회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