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강자 NCC, 한우 외식시장 ‘소뜰리에’로 승부수

- 1등급 암소만 다루는 프리미엄 브랜드… “고급 한우의 일상화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1 [16:57]

글로벌 부동산 강자 NCC, 한우 외식시장 ‘소뜰리에’로 승부수

- 1등급 암소만 다루는 프리미엄 브랜드… “고급 한우의 일상화

이진화 기자 | 입력 : 2025/10/11 [16:57]

   


글로벌 부동산 개발회사 NCC(National Construction & Capital)가 프랜차이즈 외식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NCC는 자사 외식 브랜드 ‘소뜰리에(SOTELLIER)’를 공식 론칭하고, 1등급 암소 한우 전문점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NCC는 국내외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고급 공간 설계 노하우를 외식업에 접목해,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뜰리에’는 프랑스어 ‘소믈리에(Sommelier)’와 ‘소(牛)’의 합성어로, “고기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선별한 한우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뉴는 1등급 암소의 등심·치마살·갈비살·육회 등 최상급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품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인테리어는 NCC의 개발 역량을 반영해 샹들리에, 대형 거울, 빔프로젝터를 갖춘 프리미엄 감성 공간으로 설계됐다. 
 
외식 공간을 단순한 식사 장소가 아닌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권정민 ‘소뜰리에’ 대표는 “고급 한우를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며 “한우의 진짜 가치를 정직하게 전달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NCC는 향후 ▲국내 주요 상권 직영점 확대 ▲한우 직거래 유통망 구축 ▲글로벌 한식 브랜드 수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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