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개관 1주년 축제 성료, 9월 15일부터 임시휴관 후 9월 23일 기획전 《삼청도도》개막

조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15:57]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1주년 축제 성료, 9월 15일부터 임시휴관 후 9월 23일 기획전 《삼청도도》개막

조성기 기자 | 입력 : 2025/09/10 [15:57]

[시사우리신문]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대구간송미술관 축제’가 6천 6백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개관 1주년 당일인 3일에는 3천 명이상이 미술관을 찾아,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 전시 포스터

 

1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구간송미술관은 9월 23일개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이번 전시는 9월 23일부터 12월21일까지 진행되며,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기 뜻을 올곧게 지킨절의지사들이그린 삼청(三淸 / 매, 죽, 난)을선보이며그림에 담긴곧은 절개와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사전 전시예매는 9월 16일부터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전시개막에 앞서 미술관은 더 나은 전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동안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작품 설치와 상설전 작품 일부 교체 등이 진행되며 관람객은 9월 23일부터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않는 이야기》 개막과 함께 미술관을 다시 찾을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1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간송의 뜻을이어받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술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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