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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진주의 멋과 맛을 드라마로 만나보세요.”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현재 방영 중인 가운데, 8회(8월 24일 방송)와 9회(8월 30일 방송)에는 진주시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의 여행 리포터가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여행을 다녀오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여행 힐링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하라다 마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애타는 로맨스’, ‘쇼윈도:여왕의 집’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과 ‘자체 발광 오피스’를 집필한 정회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주요 촬영지는 진주성 ,지수 승산마을(창강정)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물빛나루 쉼터 ,담산고택 ,성전암 ,월아산 등산로 등이다. 이와 함께 하모인형, 진주냉면 등 지역 특산물도 드라마 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진주 고유의 멋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채널A뿐 아니라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티빙을 통해 동시 방영되고 있어 진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국내외 인지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주의 역사와 자연, 지역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소개되길 바란다”며 “시 공식 SNS 및 보도자료, 홍보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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