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리즈과사람학원, 착한연탄나눔으로 "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 화제!- 입시학원의 틀을 넘어…과사람학원만의 특별한 나눔문화 '착한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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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지난 9일 이트리즈과사람학원(대표 조해전)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착한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올해도 변함없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과사람학원의 독창적 교육철학인 ‘With People’의 가치를 반영해, 평소 입시 준비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착한연탄나눔’은 학원 구성원들이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과사람학원만의 특별한 나눔문화다.
과사람학원 조해전 대표는 “이번 연탄 봉사는 학생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기회로 기획됐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업 성취를 넘어 따뜻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으며, 처음으로 연탄 나눔에 참여한 A 학생은 “처음엔 봉사 시간 준다는 말에 참여했지만, 직접 연탄을 나르며 힘든 만큼 뿌듯함도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은 조금 고단해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연탄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부산연탄은행은 2003년 설립되어 약 20년간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수십만 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단체다.
과사람학원은 앞으로도 ‘착한연탄나눔’처럼 학생들이 공동체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책임과 연대 의식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