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좋은 소식을 전하십시오' 여호와의 증인의 원주 지역대회 성료.연사 정운영씨 결론 연설 "좋은 소식과 함께 하면 만족스러운 인생이 있으며 결코 헛되지 않다“
[시사우리신문=원주/이진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좋은 소식을 전하십시오' 여호와의 증인 원주 지역대회가 개최되어 마지막 날 약 3,800여명의 청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3일간의 대회에서는 다양한 동영상들이 포함된 강연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예수에 관한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어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되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소식과 그것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이 좋은 소식이 어떻게 널리 퍼지고 있는지도 대회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유익을 얻을 수 있는 현 시대에 의미가 있는 좋은 소식들과 그것의 소중함에 관한 내용들도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감동과 집중을 이끌어냈다.
10월에 대체 복무로 인해 입소 예정인 대회 참석자 김찬 씨는 "이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 사고 없이 질서 있게,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하는 4천명 가량의 청중의 모습이 정말 놀랍다’고 하면서 ‘대체복무를 가기 전에 좋은 경험을 하고 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 대변인인 김순한씨는 ‘오랜만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좋은 분들을 만나 교제를 나누어서 너무 행복했으며,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 이웃분들의 복지를 위해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남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전념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많은 대회 참석자들이 국적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함께 교제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어린 아이들도 대회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 둘째 날의 결론 연설은 '여러분은 “좋은 소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입니까?'였다.
연사인 여호와의 증인 한국 지부 위원 정운영씨는 "좋은 소식을 잘 전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기를 수 있는 많은 기술들이 있으며, 겸손과 겸허 같은 특성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사는 또한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놀라운 축복들로 가득한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며 대회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마지막 날에도 대회 결론 연설로 강연한 정운영씨는 ‘많은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보다도 소중한 이 소식을 굳게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좋은 소식이 하느님과 예수의 사랑을 알게 해주며, 가까운 모든 이웃에게도 사랑을 나타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대회 기간 중 상영된 드라마를 포함하여 많은 프로그램들을 묵상함으로 좋은 소식을 잡는 것에 느슨해지지 않고, 하느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우리에게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임을 성경을 근거로 제시하여 대회 참가자들을 북돋아주었다.
한편, 이번 원주 지역대회에서는 18명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아 많은 사람들의 축하 가운데 새롭게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되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전 세계는 물론 한국 내의 전 지역에서도 개최되는 이 대회에 관해 더 알아보고 인근에서 열리는 대회 장소를 찾기 원한다면, jw.org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안내’ 탭 아래 ‘대회’ 항목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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