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내일포럼, "이제라도 원전 산업 재개하라!"

미국과의 협력으로 세계 원전시장 수주 전망 높아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9:59]

창원내일포럼, "이제라도 원전 산업 재개하라!"

미국과의 협력으로 세계 원전시장 수주 전망 높아

김욱 기자 | 입력 : 2021/05/24 [19:59]

[시사우리신문]문 정부 출범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국내 원전산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문 대통령, 김정은에게 건넨 USB에 '北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관련 담겼다는 의혹 … 특검/국정조사 해야 50.8%로 압도적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내일포험(대표 차주목)은 24일, 배포한 논평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원전 수출시장에 한·미가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번 합의를 계기로 문재인 정부는 잘못된 (탈원전)정책을 철회하고 국내 원전산업을 재개하는 기회를 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창원내일포럼은 "이 정부 출범이후 월성 1호기 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삼척,영덕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 등으로 원전산업은 유망산업에서 사양산업으로  전락했다"며 "그 여파로 우리 창원은 두산중공업의 경영위기와 구조조정, 협력업체들의 도산 등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쏘아 붙였다. 

 

그러면서 "국내에선 원전을 중단하고 해외에선 우리 원전을 사용해 달라는 모순된 행태는 국제사회의 동의를 받을 수 없다"며 원전 산업 재개로 창원의 원전 생태계가 복원되어 창원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