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신소재 공학부 선배들의 모교 후배 위한 '내리사랑' 감동한경티이씨(주) 신소재 공학부 동문들 '정기장학 사업 결의'[시사우리신문]창원대학교 출신 동문 및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 지역기업체 동문회가 모교 후배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한경티이씨(주)의 강현병 대표와 9명의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동문 9명은 지난 12일, 모교 신소재공학부의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 학기에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한경티이씨는 이번 학기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신소재공학부 정연길 교수와 이 회사의 선배들과 대표 및 임직원들이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한경티이씨(주)의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사내 동문회에서는 앞으로 ‘한경티이씨(주)-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장학재단’ 설립을 목표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경티이씨(주)는 2009년 설립 이래 지르코니아 및 희토류 계열의 산업소재를 기반으로 자동차 삼원촉매, 화학촉매, 특수제지첨가제, 전자용 소재, 의료기기소재(구조세라믹), 특수 수처리제, 신물질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경티이씨(주)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해 3월 ‘기술이전 계약 및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주아 대학생 인턴기자.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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