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신안 흑산도 태풍피해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당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9/03 [19:22]

전남지사, 신안 흑산도 태풍피해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당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9/03 [19:22]

박지사, 신안 흑산도 태풍피해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당부

- 3일에도 태풍피해 현장 방문하여 주민 위로 및 응급복구 마무리 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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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가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를 이번주내에 조기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가 도서지역 해안가 방파제 및 주택피해 현장을 연일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는 없으나, 강풍으로 인해 벼 도복 499ha, 비닐하우스 파손 43동 2.1ha, 과수 낙과 80ha, 주택 파손 17동, 전복양식장 6동 및 어선 2척 전파, 신안 가거도 방파제 유실(사각․삼각블록과 옹벽)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이에 따라, 박지사는 어제 영암 신북마을 피해현장 방문에 이어 3일에도 국토의 최서남단인 신안 흑산도지역 방파제 및 시설 피해와 주택 피해현장 마을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주민을 위로하고, 도 관련실과와 신안군에서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박지사는 이날 응급복구 현장에서 “도 산하 전 공무원과 군부대, 경찰, 의용소방대원 등과 합동으로 복구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해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벼 조기수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러진 과수는 일으켜 세워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며, 특히 진도, 신안 등 도서지역 수산증양식시설에 대한 정밀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특별히 강조하여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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