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6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인천상륙작전’상영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11:03]

울산도서관, 6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인천상륙작전’상영

박인수 기자 | 입력 : 2020/06/23 [11:03]

 

▲ 울산광역시   © 박인수 기자



[시사우리신문]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되었던 울산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6월부터 다시 실시된다.

 

울산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로 ‘인천상륙작전(2016)’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위기에 놓인 가운데, 맥아더 장군의 지시로 역사를 바꾼 비밀연합작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전쟁 영화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울산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0석 규모의 대강당에서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아 상영한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받을 예정이며, 정원 미달 및 당일 미참석 자리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울산도서관은 이번 특별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2시에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 상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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