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대구로 보내준 황대표와 김형오에게 감사

유랑극단 선거를 하는 느낌 ...이번에는 자란 고향인 대구에 콘크리트 집 지으려 간다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17:18]

홍준표,대구로 보내준 황대표와 김형오에게 감사

유랑극단 선거를 하는 느낌 ...이번에는 자란 고향인 대구에 콘크리트 집 지으려 간다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0/03/12 [17:18]

[시사우리신문]홍준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 대표는 12일 오후 "양산을 출마를 포기하고 통합당 현역이 없는 대구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양산을 출마를 포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홍 전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그렇게 가고 싶었던 대구로 보내준 황대표와 김형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유랑극단 선거를 하는 느낌 이다"면서"밀양.창녕에 천막 쳤다가 걷어 내고,양산에 천막 쳤다가 걷어 내고,이번에는 자란 고향인 대구에 콘크리트 집 지으려 간다"고 속내를 드러내면서"지난 25년간 7차례에 걸쳐 총선,지선때 그렇게 가고 싶었던 대구로 보내준 황대표와 김형오에게 감사 드린다"고 게재했다.

▲ 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현 시각 홍 전 대표의 페이스북 글에는 공천배제에 대한 응원과 지지 댓글이 124개와 30회 공유가 됐다.수많은 댓글중에는 "대표님을 위해서 대구에 무소속으로 나가시면 분명 정치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은 홍준표 대표님께서 이러한 막가파 공천에서 공천배제를 당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러나 좀 나이 드시고 언론에 무관심하신 분들은 미래 통합당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까지도 이제는 홍준표가 이렇게 해서 무소속에 나왔다는 근본 이유와 사실을 알리고 전해야 합니다. 황교안 김형오의 막가파 공천과 협작 공천에 대해서 반드시 알리고 전해야 그러한 분들이 " 아 홍준표가 미래 통합당에서 이렇게 무소속으로 나오시는 구나 하고 이해를 합니다","재앙이때문에 국가가 갈 곳을 잃고 , 유랑중입니다. 실제로 청와대 주사파 좀비 해적둘의 횡포는 극에 달했구요* 어서 법사위 접수만 기다립니다 대표님","대표님 결단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대구에서 압승하실거라 믿습니다.화이팅입니다"라는 다양한 댓글이 홍 전 대표를 지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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